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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논란을 없애기 위해 저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가 제 경험에 의한 글입니다.

아래 방법을 따라할 땐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고 저는 책임이 없어요!


아이폰5s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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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7.1.1 / 7.1.2 업데이트 이후 나타나는 배터리 드레인 현상과, 발열현상을 해결했습니다.

뭐 대단할 팁이랄 것도 없는 그냥 초기화 방법입니다.


※ 참고로 저는 탈옥 상태입니다.




아래는 실사용 런닝타임 인증샷부터...




<100% 완충 후 2%가 될때까지 사용>



대략 8시간정도 사용했습니다.

사용내역은
100% LTE 사용에 전화(1시간 가량) + 카카오톡 + 웹서핑이 전부입니다.
자동밝기로 사용 중이고 50% 정도되는 밝기였고요.

와이파이 상태라면 더 오래갈 것 같네요.

기타 작업(게임, 음악감상 등)은 하지 않았습니다.

러닝타임을 확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폰을 사용했습니다.

전화했던 1시간을 제외하고는 50% 정도의 밝기에서 화면 켜짐시간이 7시간 가량 되신다고 보면 됩니다.
(7.0.5 탈옥당시에는 최대 9시간 가까이 사용이 가능했었는데 버전의 차이인지 러닝타임의 차이가 있네요.)


풀 밝기로 사용하시는 분은 당연히 이만큼 안나오실테죠.




<BatteryLife 트윅으로 확인한 제 배터리의 현재 상태>


배터리 상태는 사이클이 40회 미만이며 총 가용 용량은 1520~1540 사이입니다.

사이클이 의미하는 것은 0% → 100%까지 충전한 횟수가 총 36회라는 걸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위 배터리는 지금까지 3600% 이상 배터리를 충전했다는 뜻이 되겠네요.





<배터리의 광탈 증상을 해결한 이후 BMSSM 어플로 확인한 아이폰5s의 하드웨어 점유율>



광탈/발열 증상을 해결하기 이전 CPU Usage는 평균 50%를 웃돌았습니다. 아무 작업도 안해도 말이죠.

하지만 광탈 증상을 해결한 이후에 찍은 위 스샷에는 CPU 사용률이 고작 10% 미만에 머물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증상 해결을 위해 알아보았더니 가능성 있는 몇 가지 원인으로 축소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서 여러분의 배터리 광탈 원인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1.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버그
2. kdb(키보드 단축키) 버그
3. Itunes Stored의 비정상적인 작동
4. 탈옥 트윅들의 문제(대표적으로 구버전 2.2의 Statusmodifier)
5. 비정상적인 카카오톡 푸쉬 증상

저는 4번에서 원인을 찾았습니다.
혹시나 탈옥 유저분 중 3.1의 statusmodifier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서
구버전을 쓰고 계신분도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삭제 해보시고 CPU usage가 10% 미만대로 떨어지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는 위 방법대로 해서 배터리 러닝타임이 급격히 올랐지만
7.0.5에 비해 만족할 수준이 아니었기에 아래와 같이 기기까지 초기화하였습니다.



4번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은 DFU 초기화밖엔 없다고 합니다.

제일먼저 다른 컴퓨터에 본인의 아이폰을 백업하세요.(문제 해결이 안될경우 원상복구 할 수 있도록)


아이폰 설정-아이클라우드에서 백업된 내용을 남김없이 모두 삭제합니다.

기기에서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삭제합니다.
- 저는 기존 계정을 버리고 새 계정을 만들기를 추천드립니다.

현재 설정중인 키보드 단축키를 모두 제거합니다.

아이클라이드에 다시 로그인하고, 원하는 데이터를 백업합니다.


그리고 내 아이폰 찾기를 끕니다. 
- 초기화 후 활성화 할 때 아이클라우드 계정입력하는걸 막기 위해서 해제합니다.
- 활성화시 아이클라우드에 로그인 할 때 오류가 많이 발생한다더군요.


itunes가 깨끗하게 설치된 다른 컴퓨터에서 DFU 복원을 시도합니다.
- 컴퓨터가 1대라면 아이튠즈의 폴더 이름을 바꿔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찾아보시길...

활성화가 완료되면 초기설정에서 최소한의 설정만 합니다.
- 로그인은 절대하지 마세요. 초기화면 로그인시에 버그가 발생한다고들 하더군요.

설정-앱스토어에 가서 로그인을 한 후 BMSSM을 설치합니다.

CPU사용량을 확인하여 5~10%의 사용량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아무것도 깔리지 않은채로 사용량이 5~10%대가 나온다면 기기는 정상이겠죠?

만약에 사용량이 비이상적으로 높다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보셔야겠습니다.


설정-아이클라우드에 로그인을 합니다.

아이튠즈에 연결하여 아이클라우드로부터 복원을 시도합니다.

복원이 완료되고 재부팅이 되면 BMSSM을 다시 실행하여 CPU 사용량을 확인합니다.

이때 사용량이 다시 비정상적으로 올랐다면 어플이 꼬였다고 봐야합니다.


그럴땐 다시 초기화를 하고 그냥 새 아이폰으로 설정해서 쓰시는 방법밖에는 ㅠㅠ

그리고 어플을 하나씩 설치할 때마다 CPU 사용량을 확인하여 충돌 여부를 확인합니다.


탈옥 유저도 마찬가지로 탈옥 후에 트윅을 하나씩 깔면서 충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PU 사용량을 확인합니다.

모두가 정상적으로 되었다면 아이폰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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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했던 방법들입니다.

저도 방향을 정해놓도 원인을 찾은게 아닌, 무작정 이것저것 다 해보면서 찾은 방법입니다.


극히 일부의 기기에서 DFU 초기화만 했는데도 광탈/발열 증상이 나타나는 기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럴땐 아마 하드웨어 문제일 확률이 높겠죠?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Posted by Me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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